제주도가 특성에 따른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업체들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21일 지역경제의 규모와 외연확대를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품목의 다양화 등 특성에 따른 다양한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9월 열리는 제4차 세계한상대회와 쾰른 국제식품박람회(10월·독일), 동경플라워 엑스포(10월 일본), 서울국제식품전시회(11월), 중국시장개척단(9월·베이징) 등에 도내 수출업체를 파견해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현대기계의 베트남 호치민 지사와 평화 인더스트리의 중국 대련 지사를 KOTRA 해외지사로 지정해 앞으로 1년동안 현지 무역관 전담직원으로부터 시장조사, 수출성약, 바이어 발굴, 대금결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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