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 원수 및 정수에서 병원성미생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검출되지 않음으로써 광역수자원관리본부에서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제주도광역수자원관리본부에 따르면 2003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애월정수장 등 광역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해 병원성미생물인 지아디아 포낭 및 크립토스포리디움을 총 6회에 걸쳐 한국수자원공사 국제수돗물종합검사센터에 분석 의뢰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성미생물인 ‘지아디아 포낭’이란 수인성 전염을 통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로, 주로 감염된 사람과 가축 또는 야생동물의 분변에서 오염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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