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 향후 행정구조 개편에 따른 지방세 업무의 혼란과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세 정보화사업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방세정 정보화 사업을 3단계로 나뉘어 제주도와 행정자치부, 자치정보화조합이 주관이 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당초 1단계 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3단계 사업은 오는 2007년까지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도입과 웹 기반의 통합지방세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등 행정환경 여건을 감안해 행자부와 협의해 이 시스템의 도입시기를 내년 6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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