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광역수자원관리본부는 24일 중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어승생수원 정수처리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어승생수원 정시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 50억원,지방비 18억원 등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자해 1일 정수처리 시설용량 1만5천톤을 목표로 자동여과기, 완속여과지, 약품투입기 및 정수지 등을 시설하게 되며 오는 2007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부지역의 정수처리시설 미비로 어승생 용수의 확대공급 곤란 등 계절 및 지역여건에 따라 원활한 급수에 지장을 초래하던 요인이 해소돼 중산간 지역 21개 리 2만6천여명, 60개 목장 등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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