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제9차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에서 가칭 ‘아·태지역 섬 및 연안 생물권보전지역협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도는 또 정보교류, 공동연구, 소규모사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 공동마케팅 전개 등 환경과 경제 가치를 공동으로 실현하자고 제안했다. 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섬 및 연안 생물권보적지역의 효율적 관리 및 연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상임위원회, 사무국을 두고 사무국은 제주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 일정으로 올해부터 2007년 사이에 협회를 출범시키고 사무국을 설립하며 내년에 총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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