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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현장 제주상징물 설치
/강시영 기자 sykang@hallailbo.co.kr
입력 : 2005. 09.23. 00:00:00


 제주도는 서울특별시와의 ‘교류협력 협정’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완공예정인 청계천 복원을 기념하는 상징물을 24일 복원 현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상징물은 돌하르방 2기와 물허벅 여인상 1기로 청계천 복원 지역 내 황학교 주변 수변데크시설 일대에 세워져 제주의 전통과 이미지를 알리게 된다.

 제주도는 10월중에 도의원, 서울도민회, 제공회, 명예제주도민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상징물이 설치되는 청계천 복원 지역 내 황학교 주변 수변데크시설 일대를 ‘제주도민의 광장’으로 명명하는 한편 예술단 공연 및 전시회 등이 개최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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