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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절도범, 장롱에 숨었다 경찰에 덜미
/부미현 기자 mhbu@hallailbo.co.kr
입력 : 2005. 11.08. 00:00:00


 ○…가정집에 침입한 절도범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장롱안에 숨어 있다 덜미.

 ○…제주경찰서는 7일 가정집에 침입해 저금통과 옷가지 등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문모씨(33·남제주군)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내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 이를 목격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경찰은 “집안 곳곳을 수색하던 중 안방 장롱속에 옷가지로 덮혀 있는 물체를 발로 눌러보고 감촉이 이상해 옷을 들춰 보니 문씨가 웅크린 상태로 숨어 있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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