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축산물 전면개방에 대비해 청정축산물 생산기반확충 및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축산정책을 추진한다. 남군은 우선 올한해 축산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우 1천호 정착시범사업을 위해 농가에 2억6천만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올해에는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8곳의 축산농가에 축사를 신축하는 것은 물론 한우입식, 기술연수를 위해 농가당 1천1백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우1천호 정착시범사업은 한우사육을 희망하거나 종전에 한우를 사육하다가 포기한 농가가 재차 사육을 희망할 경우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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