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도의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오영훈 후보는 23일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을 안정성 등을 고려한 주민의 후양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있는 소규모 복합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후보는 이날 "놀이터 시설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부모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어 출입구도 보행동선에 적합하게 계획돼 12.5% 이하의 경사로를 설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차도와 경계를 이루는 턱으로 이루어져 휠체어나 유모차 등의 출입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설치된 놀이터 시설물의 안정성을 고려한 주변 주민들의 실질적인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소규모 복합 휴식공간으로 전환.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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