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제23선거구(서홍^대륜)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한 오충진 후보는 23일 언론에 보낸 공약을 통해 [서귀포 신시가지에 지하도를 개설,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신시가지 경기장 앞 도로는 각종 행사와 축구대회로 주민 통행이 잦고, 올 하반기 이마트와 터미널 입주가 이뤄지면 하루 도로를 건너는 주민이 크게 느는 만큼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서라도 지하도 개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어 [시가지내 유일하게 용천수로써 가치가 있는 서홍동 지장샘 보호^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며 [당선되면 특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지장샘 보호관리방안을 우선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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