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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도의원
원정상 후보 "법정악 성역화"
오태현 기자 thoh@hallailbo.co.kr
입력 : 2006. 05.24. 12:35:39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 원정상 후보(무소속 기호 7번)는 24일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동체가 되어 가칭 `천제사회복지회'를 창립한 후 결식아동 및 불우 어린이 보호와 노인복지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현재 관광공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는 주차장 및 매점을 지역에 환원 시켜 연간 2-3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중문권 복지기금 등으로 활용토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어 "항일 항쟁의 발상지인 법정악을 성역화 하고 영실 존자암(고대)-법화사(근대)-약천사(현대)의 맥을 잇는 성지 순례지로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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