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재래시장 러브투어’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주5일제 근무시대를 맞아 재래시장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재래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예산절충에 나서고 있다. 북제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러브투어’는 도시 주부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의 볼거리·먹거리·살거리·즐길거리 제공하고 만장굴·해녀박물관·제주돌문화공원 등 지역내 주여 관광지를 관람토록 하는 하루 일정의 프로그램이다. 북군은 ‘재래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여행경비의 일부인 차량과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군은 재래시장의 알뜰쇼핑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하는 1일 탐방 프로그램인 ‘재래시장 러브투어’가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도시주부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 호응을 얻으며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북군에는 한림과 세화 지역에 오일시장이 있으며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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