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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농어업경영자금 50억원 지원
/김성훈 기자 shkim@hallailbo.co.kr
입력 : 2006. 05.25. 00:00:00


 남제주군이 ‘2006 농어업경영자금’ 융자지원 대상자로 2백57농가를 확정하고 이들에게 총 50억원의 융자금을 추천키로 했다.

 남제주군은 농가경제 안정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20일부터 5월9일까지 실시한 융자지원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 농가를 확정하고 개별적으로 선정 통보서를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 농가는 소규모 재해농가, 2006년 감귤원 1/2간벌 실천농가, 친환경농업 추진농가 등을 우선으로 했으며 사업내용 신청사업비 사업규모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남제주군농어업경영자금의 융자조건은 3년내 일시상환이며 협약금리 7.1% 중 2.8%는 농어가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4.3%는 남제주군이 금융기관에 보전하게 된다.

 융자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업인은 오는 8월19일까지 대출지원 대상자 선정통보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농·수협, 새마을금고 등 협약체결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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