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 무소속 김승석 후보는 25일 도의회에 입성시 우도·추자지지역 도의원 독립선거구 조례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승석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29개 도의원 선거구는 통폐합전 4개 시군이 읍면동을 기준으로 인구수, 지역특성을 고려해 책정된 것이지만 오는 7월 1일부터 2개 통합 행정시가 출범할 경우 대·중·소 읍면동을 일부 통합해 도의원 선거구를 감출할 여지가 있다”며 “이에 따라 인구편차와 경제규모 등을 감안해 기존 1개 도의원선거구를 줄이는 대신 우도 및 추자지역 선거구를 독립시키는 조례개정안을 의결하는 것이 도서지역 주민대표성을 확보한다는 민주적 정당성에 부합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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