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 제8선거구(화북동) 한나라당 오태권 후보는 26일 화북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를 발굴해 화북동을 역사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자원을 관광자원화하고 교육과 문화, 해안도로를 연계한 탐라국 선사유적지를 발굴해 화북동을 관광자원이 풍부한 역사마을로 조성하겠다”며 “화북포구와 환해장성, 삼사석, 비석거리, 해신사 등도 복구하고 선사체험 및 역사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프라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보육센터 건립 ▷우체국 신설 ▷여고 설립(유치)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종합복지타운 설립 등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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