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동부지역) 기호2번 오창수 후보는 27일 “사서 교사 확보를 통한 독서교육을 강화해 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005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중 `도서관' 혹은 `도서실'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은 총 1만2백97개소나 되지만 사서 교사는 고작 2백56명에 불과하고 그 중 제주도의 각급 학교에는 단 한명도 없는 실정”이라며 관련 재원 확보 의지를 밝히고는 “사서교사를 중심으로 바른 독서지도를 통한 책읽기를 유도해 질 높은 독서교육을 제공하고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