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도의원선거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1~24통)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오영훈 후보(기호 1)는 26일 지역구 거리유세에 나서 도심공동화 확산방지 및 리모델링 추진을 약속했다. 오영훈 후보는 이날 "제주도가 추진하는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기존 주택을 매입, 국민임대주택으로 임대하는 정책이 우선적으로 도시공동화 지역에 단지형태로 최우선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어 "구주거지역 리모델링 및 임대주택단지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주시청 이전 등 제주시 전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도심 공동화현상 방지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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