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민주당 현천하 후보는 29일 억대 보험계약 공방을 그만하라며 당사자인 두 후보에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현 후보는 이날 `억대 보험계약 공방 이제 그만'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열린우리당 모 후보와 한나라당 모 후보간에 도의원 신분을 이용해 억대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제기, 검찰에 고발까지 하면서 두 후보자간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남의 약점을 노려 당선되려는 후보나 도의원 직분을 이용해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억대 보험계약을 체결한 후보 두명은 도민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던지 아니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하라”고 엄중 경고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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