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2005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 결과 전국 2백3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서 도입한 제도로서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관리 업무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시켜 업무의 효율성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근원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유도, 책임기관별로 업무개선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재난대비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주 목적이 되고 있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교수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위원 10명)에 의해 미국 등 선진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계층분석기법 적용을 통한 실사로 이뤄졌다. 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역량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기관장관심도 등 6개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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