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사)한국청소년마을 수탁대상 선정 기존운영자 계약해지 따라 북제주군은 제주청소년수련원과 비자림청소년수련원 민간수탁 대상자로 (사)한국청소년마을(이사장 우옥환)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북군민간수탁기관적격자심사위원회(위원장 이연봉 변호사)는 최근 회의를 열어 수탁자 신청서를 제출한 (사)한국청소년마을에 대한 심사를 거치고 제주청소년수련원과 비자림청소년수련원 수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사)한국청소년마을을 청소년수련원 새로운 민간수탁 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기존 운영자의 계약해지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게 북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로운 수탁자로 선정된 (사)한국청소년마을은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전동구청청소년수련실과 서울시립동대문구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청소년마을은 오는 23일 북군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비자림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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