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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소규모 주택단지 개발 활기
/한국현 기자 khhan@hallailbo.co.kr
입력 : 2006. 06.26. 00:00:00


 북제주군 지역에 소규모 주택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현재 건설중인 소규모 주택단지는 구좌읍 행원리 한라용사촌회 주택단지로 8천평 부지에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단독주택 39개동이 지어지고 있다. 또 구좌읍 하도리에는 (주)디앤디 주택단지가 3천평 부지에 21동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디앤디 주택단지는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착공을 준비하고 있는 소규모 주택단지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주)아이디건설은 조천읍 교래리 남조로변 주변 3천평 부지에 22개동 규모의 교래노블하우스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감리자 공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래노블하우스 주택단지는 오는 10월 착공, 내년 10월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규모 주택단지 규모는 3천평∼8천평 정도의 부지에 저층형 단독주택 20∼50동 내외를 짓는 것으로 사업완료 시점에 맞춰 입주자를 모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게 북군 관계자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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