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보건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추자도를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질환 검사를 실시한다. 진단 결과 안질환 대상자에게는 수술의뢰서를 발급하거나 안약 등을 제공하며 백내장 수술이 필요할 경우 1인당 12만원의 범위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북제주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안과전문의 및 간호사 등 인력과 검진장비를 갖추고 지역내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질환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보건소는 지난 24일까지 노인 2백41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외안부검사, 안압검사 등 검진을 실시하고 2백8명에 대해 백내장 진단, 38명에게 수술의뢰서 발급, 1백75명에게 안약을 제공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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