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통합작업으로 민원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민원종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민원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북제주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제주시와의 통합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사무 및 서류 등 본격적으로 이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사실상 업무가 이뤄지지 않아 민원 등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북제주군은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의 업무 마무리 등 필수요원을 운영하는 ‘업무마무리종합대책반’을 군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등록 및 호적 등초본,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토지 및 임야대장, 지적등본 등 제증명발급을 비롯하여 자동차등록 및 자동차세 등 세정 및 징수, 지출업무 등 민원처리를 위해 군본청 1층 민원실에 재무, 종합민원처리 등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1층 민원실과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종합마무리 운영반은 북제주군이 폐지되는 오는 30일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민원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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