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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누구냐 넌?"
/최태경 기자 tkchoi@hallailbo.co.kr
입력 : 2007. 05.10. 00:00:00


모르는 여자 방에 잠자

 ○…술에 취해 여자 혼자 투숙하고 있는 여관방에 들어가 잠을 자던 대학생이 경찰신세.

 제주경찰서는 8일 폭행 등의 혐의로 이모씨(23·대학생)를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8일 새벽 3시쯤 제주시 일도1동 모여관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 들어가 곤히 잠을 자다가 A씨(26·여)가 잠에서 깨 "누구냐"면서 나가라고 하자 "담배나 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A씨의 뺨을 때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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