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관련, 이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열린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부터 제주그랜드호텔에서 폴 리차드 딩월 IUCN 자문관과 앤드류 필립 스페이트 박사를 비롯해 이인규 IUCN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참여했던 학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폴 자문관은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익과 그 책임'이란 주제로, 앤드류 필립 스테이트 박사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게 된다. 또 학술관계자들과 함께 세계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도는 이날 폴 딩월 자문관과 앤드류 필립 스테이트 박사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우드, 그레그 미들튼 박사를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향후 세계자연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의견을 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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