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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이영표 평점 6점
성의돈 기자
입력 : 2007. 08.20. 00:00:00

이동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태극전사 3인방 설기현(28·레딩), 이영표(30·토트넘),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동시에 출전했지만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007-2008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가 끝난 뒤 매긴 선수별 평점에서 설기현과 이영표에게 각각 6점, 이동국에게 5점을 줬다.

설기현에게는 심한 부상이 뒤따랐다는 평을 했고, 이영표에게는 말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주석을 붙였다.

이동국에게는 너무 늦게 역할이 부여됐다고 평했다.

레딩에선 결승골을 뽑아낸 스티븐 헌트가 8점을 받았고, 토트넘에서 미들즈브러로 이적한 이집트 공격수 호삼 아메드 미도는 첫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려 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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