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는 2007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제5회 한라마라톤) 참가 신청접수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한다. 한라일보사는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혔던 태풍 '나리'의 잔재를 걷어내는데 도내 달림이들은 물론 대다수의 도민들이 참여함에 따라 참가접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한 점을 감안, 2007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당초 이달 5일에서 2주간 연장했다. 대회를 총괄 준비하는 한라일보사 한승철 기획부장은 "부득이하게 접수기간을 연장한 만큼 달림이들의 조속한 참가신청을 당부한다"며 "제주감귤마라톤대회를 통해 온도민이 재도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4일(토) 제주종합경기장을 출발, 애월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되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은 주경기장 보수공사로 인해 출발지와 도착지가 변경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