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디자인협회(회장 이인호)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2회 제주디자인대전에서 좌유정씨가 출품한 제주삼다수 광고포스터인 '장수의 꿈'이 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변주영씨 등 3명이 출품한 작품. 공모작품은 모두 1백12점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출품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1점, 금·은·동·특별상 각각 3점, 특선 22점, 입선 44점 등 76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김명석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장수의 꿈'은 장수의 컨셉으로 동물 거북이를 선정해 해녀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으며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문화진흥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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