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골목상권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칭 '제주사랑 상품권'을 발행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올해말에 재래시장 사랑 상품권 30억원어치를 발행, 골목상권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계획을 내놨다. '제주사랑 상품권'은 올해 발행한 재래시장 사랑 상품권 22억5천만원의 90% 이상이 소비됨에 따라 올해말에는 골목상권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 도는 또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특산품사주기, 농어촌체험활동 등으로 확대해나가는 한편 영세 가맹점들의 평균 카드수수료율 3%를 2%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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