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출발 신호와 함께 도내 달림이 3천8백여명을 비롯 타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7백여명의 건각, 30여명의 외국인 등 4천5백여명의 달림이들이 힘찬 레이스를 내딛었다. /사진=강희만기자 '10, 9. 8, 7, 6, 5, 4, 3, 2, 1 ~ 출발 ~' 24일 오전 10시, 출발 신호와 함께 도내 달림이 3천8백여명을 비롯 타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7백여명의 건각, 30여명의 외국인 등 4천5백여명의 달림이들이 힘찬 레이스를 내딛었다. 화창한 날씨속 힘찬 레이스 성황 이날 오전 9시 식전행사와 9시30분 강만생 한라일보 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15분여 동안 에어로빅 및 스트레칭 등으로 간단히 몸을 푼 달림이들은 10시부터 풀코스, 하프코스, 마스터부.엘리트부(10km, 5km)으로 나눠 차례로 출발했다. 이와 함께 부대이벤트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참여 가족들에게 제주감귤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 감귤직판장, 감귤무료시식코너, 감귤가공제품전시장 등도 펼쳐져 타 지방 참여 가족들에게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화창한 날씨속 힘찬 레이스 성황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 건강달리기에는 함덕초등학생 등 2천여명이 참가, 올해부터 한라일보사가 기획대로 '가족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5인조 클럽대항전에는 10개팀에서 70여명이 참가, 42.195㎞ 구간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도내 최고의 마라톤 클럽으로 등극하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를 벌였다. 화창한 날씨속 힘찬 레이스 성황 한편 이날 마라톤대회는 오후 4시 시상식을 마친 뒤 종료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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