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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38.6% 최고 지지율
제17대 대선 제주지역 개표 결과
/강봄 기자 bkang@hallailbo.co.kr
입력 : 2007. 12.20. 00:00:00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어김없이 제주에서의 1위 후보가 최종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됐다.

이번 대선에서 ▷2·3대 이승만 ▷5·6·7대 각 박정희 ▷13대 노태우 ▷14대 김영삼 ▷15대 김대중 ▷16대 노무현에 이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제주지역에서 38.6%의 지지율을 얻으며 최종 당선자로 확정된 것. 이 당선자는 제주시에서 7만2백97표(39.1%), 서귀포시에서 2만6천1백98표(37.5%)를 얻는 등 총 9만6천4백95표(38.7%)로 1위를 차지했다.

제주지역에서 2위를 차지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제주시에서 5만6천7백98표(31.6%), 서귀포시에서 2만4천7백72표(35.4%)를 얻는 등 총 8만1천5백70표(32.7%)를 기록했다.

3위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로, 총 3만7천4백95표를 얻어 15.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후보는 제주시에서 2만7천8백24표(15.5%), 서귀포시에서 9천6백71표(13.8%)를 기록했다.

4위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로, 총 1만9천4백21표(7.8%)를 얻었다. 제주시에서 1만5천1백42표(8.4%), 서귀포시에서는 4천2백79표(6.1%)를 얻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제주시에서 7천59표(3.9%), 서귀포시에서 3천8백95표(5.6%)를 얻는 등 총 1만9백54표(4.4%)로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민주당 이인제 후보 1천6백74표(0.7%, 제주시 1천1백24표·서귀포시 5백50표)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 1천2백73표(0.5%, 제주시 9백29표·서귀포시 3백44표)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 3백44표(0.1%, 제주시 2백27표·서귀포시 1백17표) ▷참주인연합 정근모 후보 1백52표(0.1%, 제주시 1백14표·서귀포시 38표)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후보 1백44표(0.1%, 제주시 90표·서귀포시 54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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