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서귀포시장의 읍면동 연두방문이 22일 천지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천지동 주민들은 명문학교 육성과 주·정차문제 해소등을 건의했다. /사진=홍미영기자 김형수 서귀포시장의 읍면동 연두방문 첫날인 22일 천지동 주민들은 명문학교 육성과 주·정차문제 해소, 삼매봉타워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날 천지동 연두방문은 한기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삼매봉에 있는 기존 전망대를 발전시켜 테마가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타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서귀포시의 인구유입 등을 위해 명문학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아랑조을거리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아랑조을거리 브랜드화에 천지동 주민 스스로가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해야 할 것"이며 "시민들의 친절의식 개선과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아이템 발굴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김 시장의 연두 방문은 오는 31일 영천동과 동홍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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