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통합민주당 김재윤후보, 한나라당 강상주후보, 민주노동당 현애자후보 당선 가능성도 강상주-김재윤-현애자 順 한라일보사 등 도내 언론4사 공동으로 실시 4·9 총선과 관련 서귀포시 선거구는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35.3%)가 선두에 나선 가운데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24.2%)와 민주노동당 현애자 후보(9.7%)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어 무소속 고시오 후보(4.0%), 오영삼 후보(1.3%), 창조한국당 정구철 후보(0.7%), 평화통일 가정당 신명수 후보(0.3%), 지지후보 없음 24.5%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0.3%)와 잘하고 있다(20.8%) 등 긍정 평가가 21.1%로, 못하고 있다(15.5%)와 매우 못하고 있다(1.2%) 등 부정평가 16.7% 보다 앞섰다. 보통이다는 39.2% 였다. 투표 의향을 묻는 설문에선 반드시 할 것 75.7%와 가급적 할 것 15.3% 등 91%가 투표 의지를 갖고 있었으며, 그때 가봐야 알 것 8.7%와 안 할 것 0.3% 등 소극적 자세는 9% 뿐이었다. 어떤 기준에 입각해 후보자를 뽑을 것이냐 에서는 공약 및 정책을 봐서가 51.0%로 가장 높았고, 인물 됨됨이 27.5%, 정당 16.2%, 학연및 지연 3.0%, 기타 2.3% 순이다. 지지정당은 한나라당(28.2%), 통합민주당(10.5%), 민주노동당(6.3%), 창조한국당(1.2%), 자유선진당(0.5%), 평화통일가정당(0.2%), 지지정당 없음 (53.2%)으로 나타났다. 18대 총선에서 여당에 힘을 몰아 주어야 한다는 안정론과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는 견제론에 대한 생각을 묻는 문항에서는 견제론(50.0%)이 안정론(35.0%)보다 크게 앞섰다. 제주자치도의 현안에 대한 우선 순위는 지역경제 활성화(40.0%), FTA 대응(22.8%), 지역균형개발(10.7%), 해군기지 유치 논란(9.8%), 특별자치도 후속조치(7.3%), 투자유치 활성화(3.3%)순으로 응답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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