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예비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합동토론회가 한라일보 등 언론4사의 주관으로 19일부터 시작된다. 한라일보사와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CBS 등 도내 언론 4사는 19일 오전 11시 제주시 갑선거구 예비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3일 동안 (20일 제주시 을선거구, 21일 서귀포시 선거구) 연속해서 선거구별 합동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한라일보 등은 토론회 장소를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로 정하고 19일 첫 번째 제주시 갑선거구 합동토론회를 통합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 한나라당 김동완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현영대 예비후보, 무소속 현경대 예비후보 등 4명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라일보 등은 토론에 참여하는 기준을 선거법에 근거해 ▷5석 이상 정당이 공천한 후보를 비롯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3% 이상 지지를 받은 정당이 추천한 후보 ▷여론조사에서 5% 이상 지지율을 얻은 후보로 한정했다. 토론회는 KCTV제주방송과 제주 CBS가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하고 제주의소리와 한라일보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함과 동시에 본보는 다음날 신문지상을 통해 지상 중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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