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선거구 기호 1번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는 4일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 불법.부정선거 감시 체계를 마련했다. 김 후보는 경쟁 후보의 불법.타락선거 움직임에 대비,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이날부터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해 활동을 전개했다. 김 후보측은 혹시 모를 위법행위 등에 예의 주시하고, 24시간 감시체계에 들어갔다. 한편 김 후보는 오전 '효자 국회의원, 효자투어' 일환으로 성산노인대학을 방문, 효도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김정문화회관을 찾아 농협 주부대학 회원들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지를 당부했다. 또 김 후보는 서귀포오일시장에서 기동 유세를 펼쳐 "문화공연장을 활용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서귀포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화순사거리에서 안덕면 유세를 열어 "최근 안덕면의 인구가 1만명 이하로 내려갔다는 언론보도를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국회의원 당선을 떠나 '안덕면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 신화역사공원의 성공적 추진, 화순항 마리나 시설 조성, 덕수리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 상천리 실버벨리 조성 등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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