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선거구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오영삼 후보는 선거 종반으로 들어선 5일, 남원읍 지역 표밭을 누볐다. 오 후보는 신례1리 노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귀포시 의료지원단을 만들어 빈민노인들이 자유롭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이 달라지는 서귀포시'를 공약으로 내건 오 후보는 남원교회 아버지 학교를 찾아 "요즘 아동 범죄가 늘어나 많은 걱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학교 주위의 스쿨존 안전망을 확보하고, 청소년 문화거리를 조성해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 후보는 6일이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 안덕에서 성산까지 방문하는 강행군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