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선거구 기호 6번 평화통일가정당 신명수 후보는 7일 표선과 서귀포지역을 찾아 막바지 총력 유세를 전개했다. 신 후보는 "도덕성 회복 운동을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승화시켜서 참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러한 운동이 제주도에서 주도하고 있는 뉴제주운동으로 연결된다면, 우리 사회는 갈등이 없는 복지사회를 열어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기성세대 어른들에게는 도덕성 구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가치관 운동을 통해서 새로운 사회문화를 주도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가족행복특별법을 만들어 실질적으로 우리 가정의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제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요즘 우리의 가정이 깨지고, 우리의 청소년들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혼증가율, 자살률, 저출산율 등이 부끄러운 세계적 1위가 됐다"고 꼬집었다. 신 후보는 "경제적 규모는 세계적이지만, 우리의 도덕성은 그 방향을 잃고 있다"면서 "경제가 발전할수록 우리 가정의 행복지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우리의 미래를 위하고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문화는 바로 잡아가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서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우리들 자신이 그 중심에 서서 우리의 잘못된 문화를 개혁해 나가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서귀포 시민 여러분들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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