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 후보는 7일 '서귀포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새 정부의 공약을 실천하고 서귀포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중앙인맥과 대통령과 직접 머리를 맞댈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인 강상주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4월9일은 서귀포시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참 일꾼을 뽑는 중요한 날"이라며 "저는 지난 선거기간 성산에서 대정까지 서귀포시 전역을 다니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경제를 살려 달라.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저 강상주는 시민의 뜻을 성심껏 받들어 경제 살리기에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면서 "일자리 만들기에 더 큰 정성을 쏟고, 감귤을 비롯한 농산물과 갈치.소라 등 수산물, 축산물의 판로 해결은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역설했다. 강 후보는 "특히 감귤을 육지부의 쌀과 같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면세특구를 유치해 일년 내내 쇼핑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서귀포시를 추진함은 물론 제2국제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저는 남제주군수와 서귀포시장 두 번을 역임하면서 그 능력과 추진력을 검증받았다"면서 "도무지 불가능할 것이라던 서귀포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겼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강상주가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견제'가 아니라 '경제'"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저 강상주는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서귀포시민을 충성으로 섬기겠다"면서 "서귀포시민의 현명한 선택과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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