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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독서·논술 학교 운영
초·중·고 대상 7일부터
고대용 기자 dyko@hallailbo.co.kr
입력 : 2008. 06.03. 00:00:00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사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논술교육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꾀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독서·논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초등학교 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독서·논술 학교'를 4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일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독서·논술 학교는 '독서·토론·논술이 경쟁력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종합적 판단 능력, 문제해결 및 표현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 매기마다 초·중 학생은 각 40명, 고등학생은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1기당 5회씩 4기에 걸쳐서 총 2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기별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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