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형사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의 싸움으로 녹초 신세.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직원들이 편의점 강도사건 해결을 위해 밤새 잠복 근무하고 다음날 사무실로 출근하면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아 불쾌지수가 최고조. 이와 관련 형사과 관계자는 "밤새 잠복활동으로 파김치가 된뒤 다음날 에어컨도 없는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며 "아무리 고유가시대라고 하지만 민원부서인 만큼 그에 걸맞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토로.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