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엑스포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한라일보 부스에서 사려니 숲길 걷기 등의 안내 책자를 접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라일보 등 전국의 주요 언론사 47개사가 참여해 신문사의 활동과 사업을 비롯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의 장을 마련한 국내 최초 '신문엑스포'가 5일까지 일정으로 1일 개막됐다. 한국신문협회는 경기도 고양시와 공동으로 이 기간동안 일산 킨텍스전시장 4홀에서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Newspaper EXPO 2009)'를 개최하고 있다.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신문엑스포는 한라일보 등 47개 국내 주요언론사가 참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끈다(Readers are Leaders)'를 주제로 신문의 가치와 우수성, 신문의 지난 발자취와 미래상, 신문 제작 과정, 국내 주요 신문사 및 신문산업 유관단체·기업 등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한라일보 윤보석 부장이 신문 엑스포를 찾은 사람들에게 각종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한라일보는 홍보부스에 '감귤국제마라톤대회' '거문오름국제트레킹' '일제진지동굴탐사' '사려니오름숲길걷기' 등 그동안 한라일보가 펼쳐온 각종 사업의 사진집과 브로셔 등을 갖추고 행사기간동안 킨텍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라일보외에도 전국의 주요 47개 신문사는 각사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신문사의 활동사업과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문사 외에도 종이·잉크·윤전기·필름 등 신문제작과 관련된 업체와 언론단체, 각종 뉴미디어 관련 업체 등도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테마관에서는 우리 신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한다. 납활자 등 과거 신문의 활자, 서체, 판형과 최초의 신문광고, 시사만평, 카툰 등 신문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PDP, 대형 스크린을 통해 참관객들은 매일 47개 신문의 1면을 읽을 수 있다. T-페이퍼, M-페이퍼, E-페이퍼 등 뉴미디어 매체를 이용해 생활 속에서 신문을 읽는 신문의 미래상도 소개했다 관람객은 포토존에서 직접 원하는 배경을 선택해 자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존에서 사진을 지면에 삽입한 후 사진설명을 추가한 뒤 마지막으로 프린트존에서 자신의 얼굴이 실린 나만의 신문을 출력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초·중등생을 위한 '신문활용교육(NIE) 현장수업'과 예비 언론인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신문사 취업 설명회', 신문업계 관계자와 학자, 대학생을 위한 '신문의 미래 전략'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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