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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활력 넘치는 행복한 노년!
노인복지회관 주관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경로당 보치아대회 개최
정신종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09. 06.23. 15:40:15

일도2동 연수경로당팀과 수산1리경로팀괴의 경기모습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보치아 경기를 즐기며 건강이 최고임을 재인식, 활력에 넘친 하루를 보냈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회관이 주관하는 제4회 경로당 보치아대회가 23일 한라체육관에서 일도2동 연수경로당 등 64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용머리예술단 및 박윤희베리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열렸고 전영록 도노인복지회관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보치아경기는 8개코트에서 나눠 열띈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제주소방서 직할 남성의용소방대 백형달대장등 20명이 자원봉사로 심판을 맡아 경기를 원만히 진행하였고 제주불교사회봉사회 홍영선회장등 봉사대원 45명과 김태환지사 부인 강경선여사가 한라체육관출입구에서 경기장을 드나드는 노인들에게 커피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출전한 경로당팀마다 불교사회봉사대원을 배치한 가운데 준비한 도시락, 녹차등을 직접 찾아가 드리는 어른 공경하는 지극한 정성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보치아 경기는 장애유무, 남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어 건강증진과 친선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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