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노인회 연찬회에서 이종억학생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문부)는 15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 제주시노인대학(원)생 전원과 분회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이종억노인대학원 2년 학생회장은 이날 '노인지도자 교육의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교통질서, 전통문화 보존, 저탄소 녹색성장, 생태보전에 노인지도자들이 앞장서 즐거운 사회를 이룩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노인대학원 1년 진종대회장은 '노인건강, 경로당입회와 대학활성화방안' 노인대 김여택학생회장은 '노인지도자교육과 대학입학 활성화방안'이란 지정토론에서 건강한 몸으로 도의와 예의를 지켜 남을 배려하며 각자의 취미와 소질을 살려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선 이종억회장(70세)이 고희기념으로 집필한 수상집 출판기념회도 있었는데 이씨는 이번 수상집 출판과 아울러 시집을 3회나 출판한 바 있는 시인 및 수필가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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