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워크샵 모습 작은 기적의 도서관에서 부터 책읽는 혁명이 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장동훈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가 주최한 작은 도서관 워크샵이 4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공공도서관및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허순영 순천기적의 도서관장은 특강에서 한살 아기에게도 책을 읽히는 북스타트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세계는 읽기혁명에 나섰으니 작은 도서관에서부터 다양한 활동과 함께 책을 꾸준히 접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체험으로 책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나눔의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읽지 못하는 시대를 얼른 탈피해 늙어가는 우리의 뇌를 회춘시키는 획기적인 방법이 독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워크샵에선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이 코오디네이터로 봉사자의 역할을 다하며 작은 도서관의 자립기반을 돕는 모금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현재 도내 작은 도서관수는 9개소로 생활친화적인 소규모공간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으며 주로 동네 어린이들에 대한 독서지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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