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1차 도의원 예비 후보자 공모 접수 결과 24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도당은 16일까지 제1차 예비후보자 공모 접수한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18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 도당에 따르면 이날 접수 마감 결과 7선거구(용담1·2동)에 4명이 접수했으며 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 3명, 18선거구(조천읍), 21선거구(서귀포 정방·중앙·천지)에서 각각 2명이 접수해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다. 또 2·5·6·8·11·13·14·15·16·17·22·23·24 선거구에는 각 1명씩 접수를 마감했다.

민주당 도당은 다음주 2차 예비후보 공모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중앙당 공천 일정이 결되는데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