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운영 2010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모습 실버노인들이 아동안전지킴이에 앞장 서고 있을뿐 아니라 공원 등지를 순찰하며 자연정화에도 나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동부경찰서(서장 송양화)는 지난 2일 청사2층에서 2010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동부경우회 정시봉 어른 등 10명에게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올해말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아동안전지킴이 임무를 맡았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이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우회 소속 및 노인지도자 2인1개조로 편성해 아동안전지킴이 행동수칙에 따라 각자 거주하는 인근 통학로, 놀이터, 공원주변들을 순찰하면서 아동보호활동을 하게 된다. 또 관할 초등교 배움지킴이 및 아동안전어린이집 관계자와 공조체제릉 유지하면서 지역경찰관의 활동을 돕거나 치안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오라지구대(대장 박두현)소속 박문수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안전지킴이를 맡아 황동하고 있는데 지난해만 하더라도 수시 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공원주변에 식재된 갖가지 나무 조경을 하며 미관상 돋보이게 했는가 하면 공원내 시설물에 대히여 안전여부를 살피며 보수하는등 일손을 펴나감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내에선 동시에 서부서, 서귀포경찰서에서도 각 10명의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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