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신경제 탐사' 사흘째인 10일 구좌읍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사업현장을 방문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찾고 있는 제주의 새 아이템으로 이를 제주경제발전에 접목시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가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만 치중해 소득을 증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태평양 시대의 중심으로 제주가 도약하기 위해선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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