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1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의 사생활 루머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통해 최근 자신과 관련된 사생활 루머들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적극적인 해명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장에 자신의 부인도 참석해 루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입소문은 100% 거짓이라며 허위사실을 조직적이면서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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