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부녀임원들이 노인들에게 국수를 제공하는 모습. 제주시 일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세실리아)는 2일 일도2동 복지회관에서 사랑모아 나누기 바자회를 열고 이웃을 베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매실액 등 14종의 생필품을 내놓아 사랑의 모금운동을 전개했는데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백영종위원장 등 자생단체장과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했다. 이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해마다 관내 12개 경로당 노인들 2백여명을 초청하여 도내 나들이 행사를 하는 등 노인 공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바자회에 참가한 지역민 5백여명에게 따뜻한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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