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을 지역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김희현 후보는 3일 오후 인제사거리에 위치한 건물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30여년간 일도2동에 거주하면서 연합청년회 활동, 장애인 지원활동, 지역주민자치위원 등을 통해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오면서 내뼈를 묻을 일도2동을 '항상 행복한 일도2동, '품격있는 생활복지'가 실현되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관광사업자로서 관광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일했던 현실경험과 관광개발학 석사과정에서 이론을 공부하는 관광전문가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일한 생명산업인 관광산업을 반석위에 올려놓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